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의원은 '김장'이 아닌 '비빔밥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김장연대'로 윤심만 쫓는다는 지적을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제가 지금 선거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김장연대 캠페인이 아니고요. 비빔밥 캠페인입니다. 그중에 김장도 들어 있고요. 된장찌개도 들어 있고요. 국도 있고요. 밥도 있고요. 김도 있고 다 있습니다.

우리 당을 전체적으로 통합하고 하나로 묶어 나가기 위해서는 비빔밥으로 다 함께 그걸 섞어줘야 한다. 그래야 정말 맛있는 식사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지금 김기현을 지지하는 사람이 장제원 의원 혼자입니까? 수많은 사람이 지금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자꾸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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