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동절기 유행, 완만한 증가...큰 부담없이 대응" / YTN

YTN news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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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유행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발 유입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의 확진 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여 자칫 국내 유행에 영향을 미칠까 방역 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특별대응단 브리핑에서는 해외유입 방역 상황에 대한 진단이 나올 예정입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1~2주 뒤에 반영되는 부분을 보면 아직 이 부분들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 많이 이상하지도 않지만 그렇지만 신규 유행층이 특히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것은 혹시 최근에 유행하는 새로운 변이라든지 아니면 백신의 면역 정도라든지 아니면 치료제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혹시 위중증에 문제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살펴봐야 되겠고요.

사망자는 비교적 안정된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까지 이번 동절기 유행에서 앓았던, 확진된 분들이 약 440만 명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정점을 쳤다고 봤을 때 내려갈 때까지 토털 아마도 한 800만 명 가까이 이번에 감염이 있으리라고 보고 있고요.

지난 6차 유행은 참고로 680만 명이 감염됐습니다.

그래서 정점은 지났지만 앞으로 발생할 환자의 확진자 숫자도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거기에 포함돼 있는 진단을 받지 못하거나 진단이 안 된 적어도 절반 정도의 숫자를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행히 지금 발생 정도가 폭발적으로 늘지 않기 때문에 의료대비가 충분하고 따라서 큰 문제 없이 이 유행을 지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국내 유행하는 변이를 살펴보면 BA.5 계통이 90%가 넘다가 지금 52% 정도로 절반이 되고 있고요.

대신에 BA.1이 지속 증가해서 36%가 나오고 있습니다.

BA.1은 BA.2에서 진화한 것인데 과거 같으면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환자가 급속하게 늘 수도 있는데 그렇게 급속하게 증가를 보이지 않는 걸 봐서는 BA.1의 전파력이라든지 혹은 독성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해외유입 상황을 보겠습니다.

최근 1개월 동안 우리나라로 입국한 숫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입국자 10명 중 3명이 일본으로부터 왔습니다.

물론 내국인 포함입니다. 그리고 상위 10개국 중에서 미국을 제외... (중략)

YTN 김평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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