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미하엘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사의를 표한 이용수 전력강화위원장의 후임으로 미하엘 뮐러 기술발전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축구대표팀 육성과 관리를 책임지는 전력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 15세 이하·18세 이하 대표팀 코치를 지낸 뮐러 위원장은 2018년 4월 협회 지도자교육 강사로 인연을 맺은 뒤 두 차례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협회는 조만간 전력강화위원을 선임한 뒤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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