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트레이너 논란 해명…"일부 선수 의무팀장 귀국 강요"
대한축구협회, KFA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불거인 '개인 트레이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일부 선수와 협회 사이 갈등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협회는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인 안모씨의 의무 스태프 합류를 반대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선수가 안씨의 의무팀 합류를 요구하면서 그와 갈등 관계라는 의심을 샀던 의무팀장이 선수단을 떠나 귀국하도록 압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씨는 월드컵 당시 벤투호와 같은 호텔 객실에서 선수들을 치료한 자신에게 협회가 아무런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며 SNS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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