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택시기사·전 연인 살해' 이기영 "추가 피해자 없다" / YTN

YTN news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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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이기영의 송치 장면 저희가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드렸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기영. 신상공개 방침이 결정이 돼서 증명사진은 공개가 됐습니다.

하지만 증명사진이 실물과는 딴판이다, 이런 논란이 있어서 지금 포토라인에 선 이기영의 실물을 볼 수 있을까 이 부분이 관심사였는데요.

이기영의 모습, 고개를 푹 숙이고 마스크를 쓰고 재킷에 모자까지 뒤집어쓴 모습입니다.

[이기영]
(어떤 부분이 죄송한 겁니까?)
살해행각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추가 피해자 없습니까?)
네, 없습니다.


이기영이 송치가 되면서 포토라인 앞에 섰고요. 취재기자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추가 피해자가 있느냐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기영은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을 했습니다.

이기영은 앞서 살해한 전 연인을 파주시 공릉천 일대에 유기했다, 이렇게 자백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넘게 경찰이 수색을 진행해왔는데 성과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이기영이 공릉천에 빠뜨린 게 아니라 인근 땅에 묻었다. 캠핑용 백에 시신을 담아서 땅에 묻었다, 이렇게 진술을 하면서 이 일대에 대해서 수색이 진행이 됐습니다. 이기영의 발언이 지금 속보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경찰은 오늘 공릉천 강가 풀숲에 묻었다는 이기영의 진술 변동에 따라서 오늘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고요. 이기영은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와 유족께 죄송하다, 이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런 말을 했고요. 또 추가 피해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 피해자는 없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경찰은 굴삭기를 동원해서 오늘도 시신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이기영은 어제 경찰과 함께한 수색작업에 현장에 동원을 해서 손가락으로 장소를 가리키는 듯한 모습도 포착이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시신이 발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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