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신입생 1명당 5만 원을 학교생활 준비물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준비금 1명당 20만 원 이외에 생활 준비물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업에 필요한 공책이나 필기도구 이외에 청소도구나 학습 포트폴리오를 모으는 상자 등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하다며 학부모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부터는 공립초등학교의 오후 돌봄을 밤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도 내놨습니다.
공립초 565곳의 돌봄교실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무상 간식도 지원합니다.
YTN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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