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소희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십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이소희 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선생님, 어서 오세요. 선생님, 오늘 멀리서 오셨다면서요?
[이소희]
네, 평택에서 왔습니다.
그러면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이소희]
새벽에 일어나서 왔습니다.
먼 길 오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또 이렇게 오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 제가 초등학교 학부모가 아니어서 현장이나 현실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양해 말씀을 미리 부탁드리고 현장 설명을 잘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교육부가 초등 돌봄교실을 내년에 시범 시행을 하고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학교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겁니까?
[이소희]
교육부에서 초등전일제를 해서 방과후 학교를 확대하고 돌봄교실을 8시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현재 방과후 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시간이 끝난 뒤에 과학, 예체능, 각종 취미활동 이런 각종 특기적성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이 1시 정도에 수업이 끝나니까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데 자율적으로 본인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이 비용은 수익자 부담으로 학생 가정에서 부담하게 돼 있는데 확실히 사교육 시설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원하면 다 방과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거예요?
[이소희]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선생님들도 계시고 또 이 방과후교육만 전담하는 전담 선생님들도 계시고.
[이소희]
방과후 강사 선생님들을 그 과목에 맞게 저희가 뽑는 거죠. 그러면 비중이 어떻게 돼요? 선생님과 방과후 선생님들의 비중이?
[이소희]
학교 규모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요. 방과후 강좌가 열리는 수만큼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 수에 비례해서 계속 교사가 있을 텐데 방과후 강좌가 다양하게 적은 수가 많이 열리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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