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정의선, 전동화·신사업 가속…"도약의 한해"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정의선, 전동화·신사업 가속…"도약의 한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2023년을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위한 도약의 한해로 삼아 위기를 넘어 미래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남양연구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동화 체제 전환 가속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신사업 성장 동력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 삼성D·LGD, OLED 혁신제품 CES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삼성의 플렉스 하이브리드는 화면 왼쪽에 폴더블 기술, 오른쪽에 슬라이더블 기술이 적용됐고 LG의 360도 폴더블 OLED는 20만 번 이상 접었다 펴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SK이노, CES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현수막
SK이노베이션이 CES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CES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에 가로 12m, 세로 3.6m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데,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된 현수막에는 '2030 부산엑스포, 모두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이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세트 친환경 포장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을 확대합니다.
신세계는 전체 선물 세트의 80%가량을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으로 기획했고, 종이로 만든 과일바구니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보랭백도 확대 도입하며 와인을 담는 종이 패키지는 콩기름으로 인쇄한 박스를 활용합니다.
▶ 오뚜기 라면에 친환경 포장재…"잉크 30% 절약"
오뚜기는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순차 적용합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6월부터 라면과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 포장지를 '녹색 인쇄'로 불리는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보다 30% 이상 절약하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절반으로 줄인다는 설명입니다.
#정의선 #CES #SK이노베이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