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앞서서 정부의 서울 지역 규제 해제 관련 보도 전해드렸는데 아무래도 최근 집값 하락세 심상치 않기 때문이겠죠?
[권혁중]
맞습니다. 이미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규제를 풀어왔었죠. 그래서 서울지역과 수도권 4개 지역 빼고는 규제지역을 다 풀었습니다. 그때도 시장에서 굉장히 놀랐었는데 이번에 지금 분위기는 지금 시장에서 나온 얘기로 본다고 그러면 서울 지역도 규제지역을 풀 것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차트에 보듯이 그런 이유가 역시나 규제지역 아파트 값의 하락률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서울 전체로 본다 그러면 2022년도입니다. 7.2% 빠졌고요. 특히 지도에 보면 강남구에서 먼 쪽, 약간 성북구라든지 노도강이라고 보통 표현하죠. 강북 쪽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이 빠졌는데 노원이 한 12% 정도 빠졌고 도봉이 한 11%, 그다음에 성북이 10% 정도 빠졌습니다.
작년 한 해 기간이었고요. 연간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이게 아까 서울이 7.2% 정도 빠졌다고 얘기했잖아요. 21년도에 그러면 얼마나 올랐느냐? 재작년이죠. 그때가 6.58% 올랐으니까 오른 만큼 빠졌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가파르게 빠지다 보니까 정부가 규제 지역을 풀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굉장히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정해진 것은 아니거든요.
어제 어느 정도였냐면 영향력이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었냐 하면 기재부가 바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거 정해진 거 아니다. 이제는 언론이나 아니면 시장 쪽에서 서울도 규제지역 푼대라는 얘기 나오자마자 기재부에서 바로 정정보도 아니면 반론 얘기하면서 부정은 안 했어요.
그냥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만 기재부에서 나올 정도로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장에서는 과연 이번에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과연 어떻게 될까.
과연 진짜 서울 지역도 규제지역. 지금 조정대상지역이거든요, 서울은. 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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