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와이드 이어갑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서 정치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 한해 국정과제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고, 여야 지도부는 나란히 현충원 참배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당장 1월 임시국회 소집에서부터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며대치 정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년 정치권의 모습 두 분과 전망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신년사 얘기부터 나눠볼 텐데요. 오늘 윤 대통령이 한 10분 정도 올해 어떻게 국정운영을 해나갈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키워드를 꼽아보자면 경제 그리고 개혁이었던 것 같은데요. 두 분 어떻게 들으셨는지, 먼저 배 교수님.
[배종호]
일단 예상된 메시지의 내용이 나왔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지금 전 세계가 세계적인 경제위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지 않습니까? 세계경제위기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 무역으로 먹고 사는 무역국가, 수출국가인데. 지금 무역수지가 9개월째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제위기 극복에 방점을 찍은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신년사에서 경제라는 단어가 11번, 그리고 개혁이 8번 그리고 수출이 6번 강조가 됐습니다. 그래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경제 살리기 그리고 3대 개혁을 강조했는데. 지금 문제는 이런 경제위기 극복 그리고 3대 노동, 교육, 연금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공감대 그리고 야당의 협조가 꼭 필요한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협치라는 단어가 완전히 빠졌다는 점에서 과연 국민적인 공감대 없이, 야당의 협조 없이 이런 경제 살리기와 또 3대 개혁이 가능하겠는가라는 그런 의문이 들었고요. 소통 방식도 지금 역대 대통령들이 대통령에 당선돼서 첫 신년회견은 다 기자회견으로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1012253407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