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 신년사 발표…'경제·3대 개혁' 강조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대통령 신년사 관련 소식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성범 전 국회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의 첫 신년사를 생중계로 듣고 오셨습니다. 경제 재도약을 강조했고, 또 이른바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는데요. 어떤 부분에 강조점을 두고 들으셨나요?
역대 대통령은 통상 매년 신년사를 통해 국정운영 성과를 알리고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첫 신년사 키워드, 뭐라고 꼽을 수 있을까요?
경제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라고 한 점을 고려할 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언급도 주목할만한데요. 앞서 대통령실에서는 민생 예산이 퇴색됐다며 유감을 표명한 바 있죠. 이 부분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해왔던 신년 기자회견은 이번에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새해 업무보고 후 다양한 형태의 대국민 소통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야당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윤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고 청와대를 개방했죠.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출근길 문답도 진행해왔던 대통령의 소통 방식이 바뀐 이유, 뭐라고 보세요?
최근 윤 대통령, 국민 통합을 내세우며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했죠.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이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에 있을 당시 구속했던 인사들을 대거 사면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어요?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공정'과 '상식'을 내세워 왔습니다. 하지만 집권 1년 차 여러 가지 논란이 제기되면서 야권에서는 공정과 상식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가 허물어졌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내일은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 전 직원 신년 조회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일부 직원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부분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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