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강유정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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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앤이슈] 영화로 돌아본 2022년 키워드..."통쾌하거나 혹은 익숙하거나" / YTN

YTN news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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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강유정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통해 이슈를 살펴보는 씨네N이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 한 해 화제가 됐던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2022년 문화계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영화평론가, 강유정 강남대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1년 정말 빠르게 갔습니다. 돌이켜 보시면 어땠습니까?

[강유정]
코로나가 이제 좀 끝났나 보다 해서 극장에 가기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극장에서 음식을 먹게 돼서 팝콘도 먹고 음료도 먹고 그리고 드디어 올해 천만 영화도 나왔고 많은 분들이 데이트도 극장에서 하고 가족들이 함께 극장에 가기도 했던. 그래도 일상의 즐거움을 조금 찾았던, 영화를 통해 즐거움을 찾았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천만 영화도 나왔고요. 올 한 해 영화계 이슈들을 키워드를 통해서 정리를 지금부터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함께 보실까요. 경쾌하거나 혹은 익숙하거나입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코로나19 유행한 이후에 첫 천만 영화가 올해 나왔고요. 마동석 배우 주연의 범죄도시2였습니다. 어떤 요인이 이렇게 많은 관객을 이끌었을까요?

[강유정]
일단은 범죄도시 1편이 꽤 흥행을 거뒀고요. 이 영화는 보게 되면 마동석 씨가 주연을 맡기도 했고 5:5에서 누가 5야, 이런 약간의 농담, 썰렁하지만 마동석 씨의 농담이 굉장히 부담스럽지 않게 편하게 볼 수 있는 듯하다라는 공감대가 있었던 겁니다.

이외에도 올해 잘 된 영화들을 보자면 공조2, 인터내셔널이라든가 혹은 육사오 같은 작품들처럼 대부분 코미디를 주요한 무기로 삼아서 많은 분들이 가볍게 마음을 놓고 볼 수 있는 작품들이 꽤 많은 사람들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보시게 되었고요. 그건 아무래도 기나긴 우리가 여러 방역 때문에 멀리 못 나가는 그런 기간들도 있었고 아무래도 조금 무거운 기간을 지내다 보니까 밝게 경쾌하게 그래서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의 마블리를 다시 만나는 쪽을 선택한 게 바로 범죄도시2의 천만영화를 가져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기대를 정말 많이 했는데 잘 안 된 영화들도 있지 않습니까?

[강유정]
범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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