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대형 화재…당시 상황은?
오늘(29일) 낮 1시 49분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차량 추돌로 불이 나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서 일하다 사고를 목격한 김동수 선생님 전화로 연결해 당시 상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수 선생님 연결돼 계시죠?
김동수 선생님 오늘 사고를 가까이서 지켜보셨다고 들었는데요, 먼저 사고 현장을 처음 보셨을 때 어디에 계셨나요? 사고 현장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 곳이었고 어떻게 해서 사고 현장을 처음 보시게 됐나요?
처음 보셨을 때 이미 방음터널 안에서 불이 타고 있었을 텐데, 차량에서 방음터널로 불길이 옮겨붙은 건가요?
처음에는 사고 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계시다가 나중에는 좀 더 가까이 접근하셨다고 했는데, 어디로 가셔서 현장을 보셨나요? 사고가 난 도로 위로 올라가셨나요?
먼저 차량에 불이 붙어서 많은 분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었을 텐데, 운전자들은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었고 대피를 하는 모습도 보였나요? 일부는 차량을 버리고 터널을 탈출하기도 했다던데 정말 상황이 급박해 보였죠?
긴급 구조대도 피해자들을 구하느라 안간힘을 썼을 텐데 지켜보기에 안타까울 정도로 정말 상황이 안 좋았을 것 같은데 어떤 일들이 벌어졌나요?
사고 현장 주변에서 계시다가 퇴근을 하셨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통 상황도 안 좋았죠?
#제2경인고속도로 #대형화재 #방음터널 #차량추돌 #가연성패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