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GS칼텍스, 시각장애인에 점자 구급함 키트 후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GS칼텍스, 시각장애인에 점자 구급함 키트 후원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합니다.

점자 구급함에 들어가는 연고, 소독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에는 시각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점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구급함 키트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보급될 예정입니다.

▶ 삼양그룹, 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부

삼양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이노켐이 각 1억 원, 삼남석유화학과 삼양패키징이 각 5천만 원을 출연해 마련했습니다.

성금은 인재 육성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쓰이게 됩니다.

▶ 글로벌세아, 쌍용건설 인수 마무리…내달 유상증자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세아가 최대 주주로서 행사한 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습니다.

글로벌세아는 다음 달 1,500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진행하며, 유상 증자까지 마무리되면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 지분 약 90%를 보유하게 됩니다.

▶ 대우건설,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온실가스 감축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와 관계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를 도입합니다.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 개발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를 통해 기존 콘크리트 대비 ㎥(세제곱미터)당 최대 112kg의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약 54%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SPC, 협력사·가맹점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SPC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SPC는 앞으로 3년간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1,067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등을 지원하고, 가맹점에는 매출 활성화 컨설팅과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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