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태원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이태원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보고 (국회)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2차 기관 보고를 진행합니다.
서울특별시와 대검찰청,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이 대상입니다.
기관 보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26일 구속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대신해서는 권윤구 용산구청 행정지원국장이 대신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 군, 北무인기 도발 상정 합동방공훈련 실시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 상공까지 침투했음에도 격추에 실패한 우리 군이 오늘 무인기 도발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합니다.
합참은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에 대한 통합 실전 교육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공군 KA-1 경공격기와 육군 아파치 헬기, 지상 요격무기체계를 지역별로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북한 무인기 감시자산 반경을 북한지역 깊숙이 확대하고, 감시자산과 타격자산 사이 상호 표적 유통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 '택시기사·동거녀'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검토 (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이 60대 택시기사 및 50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2살 남성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검토에 착수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 및 범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는 피의자 인권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조특위 #합동방공훈련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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