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태원 참사' 김광호 서울청장 수사심의위 개최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 14:00 '이태원 참사' 김광호 서울청장 수사심의위 개최 (대검찰청)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놓고 검찰이 오늘 오후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김 청장과 최 서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공소 제기 여부 안건을 심의합니다.

수사심의위는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에서 외부 전문가들이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는 참사 유가족과 김 청장 측이 출석해 진술할 예정입니다.

▶ 10:00 '김용 재판 위증교사'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 심사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전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이 대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낸 박 모씨와 서 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김 전 부원장의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김 전 부원장 알리바이와 관련한 허위 증언을 교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 20:30 축구대표팀,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카타르 도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바레인과 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23위, 바레인은 86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나라가 우세하고, 상대전적도 11승 4무 1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차례로 조별 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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