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임무 궤도 성공적 안착을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누리호가 앞으로 1년 동안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거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한 연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에 국민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누리는 지난 8월 5일 발사된 뒤 14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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