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재생산 지수가 10주째 1을 넘어서며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방역 완화로 인한 국내 영향과 관련해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검역을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코로나19 발생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8만 7,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로는 655명 줄었지만 수요일 기준으로는 3주째 8만 명대인 데다, 재감염생산지수 역시 1.04로 10주째 1을 넘어서 겨울 재유행이 여전한 상황임을 보였습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87명, 숨진 사람은 69명입니다.
중대본은 특히, 지난주 사망자 391명 가운데 94%가 60세 이상이라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가 여전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병이며 신규 변이 발생과 해외 국가 내 재확산 등 변수들도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중국이 다음 달 8일부터 해외 입국자 격리 등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감염이 크게 확산하고 새로운 변이 출연 가능성까지 나오는 와중에 해외여행자가 늘어나게 되면서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이미 16일부터 중국을 타깃 검역 대상국에 추가하고 발열 기준 강화와 유증상 시 동반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일단은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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