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화일리 산불…1시간 20분만에 진화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화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대원 13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2시 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인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약 0.25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방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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