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설비 미비…KT·LGU+ 고주파수 박탈 확정
5G 기지국 구축이 당초 약속보다 미비한 것으로 드러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정부가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거나 이용기간을 단축하는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부로 5G 이용 주파수 중 28㎓ 주파수에 대해 SK텔레콤의 이용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KT와 LGU+는 사용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통 3사는 이달초 비공개 청문에서 처분에 이견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반납 주파수 일부 구간에 제4 이동통신사 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년 1월 발표할 계획입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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