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를 100% 당원 투표로 선출하는 당헌 개정안이 상임 전국위를 통과하자 당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퇴행적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심을 반영하려고 절박하게 도입했던 여론조사를 없애 '도로 한나라당'을 만든 퇴행적 폭거라고 지적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YTN 뉴스라이더 출연) : '도로 한나라당'이 돼버린 거죠. 우리 그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가 300석 중에 70석, 80석밖에 얻지 못한다, 당이 사라질 그런 절박한 위기에서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서 도입된 룰이거든요. 그래서 탄생한 대표가 바로 박근혜 대표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18년 넘게, 19년째 지났는데 역사의 시계를 19년 전으로 거꾸로 되돌리는 이런 정말 퇴행적인 폭거를 저지른 거거든요. 그건 당을 100% 장악해서 이제 해 바뀌면 바로 1년밖에 안 남은 총선에서 자기 사람, 윤석열 사람을 심기 위한 겁니다. 그게 사당화인 거죠.]
YTN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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