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크라 의료시설 파손 700건 이상"
연합뉴스TV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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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크라 의료시설 파손 700건 이상"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현지 의료기관이 미사일 공습 등으로 파손된 사례가 700건이 넘는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기관을 겨냥한 공격은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쟁 중 의료시설에 공습이 이어졌고, 다른 기반시설도 파손되면서 전기와 물이 끊기는 등 필요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현지 의료기관이 미사일 공습 등으로 파손된 사례가 700건이 넘는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기관을 겨냥한 공격은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쟁 중 의료시설에 공습이 이어졌고, 다른 기반시설도 파손되면서 전기와 물이 끊기는 등 필요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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