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남편과 함께 갔다가 15분 만에 장관 차 타고 떠난 신현영 / YTN

YTN news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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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 파장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논란이 커지니까 신현영 의원이 사과도 했고 국조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그 자리에 들어간 건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이 투입됐더라고요.

[김성회]
일단 지난번에는 경찰과 소방 쪽에서 민주당에서 따로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또 여러 가지 논란을 만들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를 했던 것 같고 국정상황실에서 일했던 윤건영 의원이라든지 구청에 대한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해식 의원 등으로 구성했다가 이번에 추가한 것이고요. 신현영 의원은 빠르게 사과하고 빠르게 인정하고 빠르게 사퇴하는 것이 문제를 빨리 마무리짓는 일이라고 누구나 다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명에 납득이 가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니까 내가 옳았다고 지금 민주당이 주장한다고 해서 국민들의 화가 가라앉지 않는 상태니까요. 빠른 수습을 하는 건 저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추가 의혹이 조금 나와서요. 신 의원이 참사 현장에 머무른 시간이 한 15분 정도에 불과했고 이후에 관용차를 타고 국립중앙의료원까지 이동했다. 이게 의전을 받은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이 불거졌어요.

[천하람]
그렇습니다. 사실은 관용차를 타고 이동한 것도 이동한 것인데 이게 15분밖에 체류하지 않았다. 그때 당시 상황을 저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냥 저 내용들을 쭉 보고 느끼는 건 15분 계실 거고 특별한 역할이 없었다면 굳이 저걸 위해서 닥터카를 집 근처까지 오라고 했어야만 했느냐. 택시 타고 현장에 오셨다가 정 장관이랑 같이 이동하고 싶으면 관용차야 같이 타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셨으면 될 것인데 구태여 닥터카를 타고 와서 모르겠습니다. 15분간 얼마나 가치 있는 활동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그래 보이지 않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이거 아무리 국회의원이라지만 저렇게 급한 상황에서 닥터카를 저렇게 할 수 있나? 저로서는 사실 잘 이해가 되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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