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추가근로제 연장 호소…근로자 막대한 고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 일몰 연장 법안과 관련해 "여야가 협치·상생의 정신으로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이런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조선산업과 집중 근로가 불가피한 정보기술 분야의 심각한 피해는 물론,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일하는 근로자의 막대한 고통도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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