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은 남부, 우크라군은 동부…미사일 공격 잇따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친러시아 세력 거점에 포격을 이어갔습니다.

타스 통신 등은 현지시간 17일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에 28차례에 걸쳐 포탄 133발이 떨어져 민간인 2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은 이번 포격이 다연장 로켓 발사기 등을 동원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도 주말 공습을 감행했는데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남부 헤르손 중심부를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화영 기자 ([email protected])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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