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격능력 보유에…"협의 필요" "전쟁가능 선언"
일본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를 포함한 방위력 강화를 선언한 가운데, 여야는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며, 한반도 안보 관련 부분은 긴밀한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일본이 자의적 판단에 따라 선제 공격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전쟁 가능한 국가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는 여야 모두 "부당 행위에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
[email protected])
#일본 #독도 #여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