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메시 '라스트댄스' vs 음바페 '2연패' 맞대결...누가 웃을까? / YTN

YTN news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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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화상연결 : 박문성 축구해설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소식입니다. 프랑스가 아프리카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모로코를 꺾었습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라스트댄스를 앞둔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월드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카타르 도하 현지에 아직 남아 있는 박문성 해설가와 함께 전망해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계시죠?

[박문성]
안녕하세요. 카타르 도하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일 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문성]
여기 아침입니다.


일단 오늘 경기 간단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방패가 좀 창을 많이 때리는 장면도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문성]
모로코와 프랑스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경기장에 갔다 왔는데 경기장의 분위기도 여기는 모로코긴 하지만 모로코가 아랍문화권에 있기 때문에 거의 홈팀에 준하는 그런 응원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팬들이 모여서 모로코를 응원했었는데 실제 경기 흐름도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가 이러다가 모로코에서 잡히겠는데라고 느낄 정도로 모로코가 굉장히 경기를 잘 끌어갔고요. 실제 점유율도 프랑스보다 볼을 더 오래 소유하면서 경기를 더 잘했고요.

특히 전반 막판에 엘 야미크라고 하는 선수가 오버헤드킥으로 때렸던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는데요. 그거를 프랑스의 골키퍼 요미스가 몸을 던져서 막기는 했었는데 정말 너무 잘 싸워서 경기가 끝났는데도 모든 팬들이, 저도 그랬고요. 모든 팬들이 일어나서 패자인 모로코에게 박수를 쳐줄 정도로 이번 경기는 모로코가 잘 싸운 경기입니다.


사실 잃을 게 없었으니까요.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습이 또 인상적이었고요. 음바페는 중간에 축구화 끈이 끊어질 정도로 강한 견제를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선수라는 걸 입증하지 않았습니까?

[박문성]
음바페 다시 한 번 현장에서 보면서 왜 책에도 없는 플레이를 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인 선수들이 축구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하고는 완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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