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딸 때려 숨지게 한 20대 엄마 긴급체포
어린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6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4일) 오전 6시쯤, 부산시 금정구의 자택에서 딸인 4살 B양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폭행 이후 딸의 상태가 나빠지자 당일 오후 7시 반쯤 병원에 데려갔지만, B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학대를 의심한 의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집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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