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인플레이션 정점론 확산...美 증시 3대 지수 1%대 상승 / YTN

YTN news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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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 목요일입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이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요?

[권혁중]
그렇습니다. 1년간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뭐냐라고 보면 미국 소비자들이 봤을 때 1년 동안에 물가지수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렇게 피부로 느끼는 소비자물가지수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사실 10월에 봤을 때보다 그러니까 11월달에 기대인플레이션이 10월보다 0.7%포인트 정도 하락을 했거든요. 그래서 한 5.2%가 나와줬는데 사실 긍정적이죠.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미국 소비자들이 봤을 때 물가가 정점 찍고 내려올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보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이게 지난해 8월 이후, 그러니까 1년 3개월. 개월수로 본다고 하면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가 고점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그러한 이유를 본다고 하면 일단 휘발유, 식료품 기대물가가 둔화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전에 앞서서 옐런 재무장관이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뭐냐 하면 예상치 못한 충격이 없다면 내년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훨씬 낮아질 것이다, 이런 얘기도 했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의 고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 일단 이렇게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진 이유를 꼽는다고 하면 휘발유, 식료품 기대물가가 둔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봤을 때 휘발유 같은 경우가 한 1년간 4.7% 정도, 식료품 기대물가가 8.3% 정도 오를 것이다라고 보고 있었는데 이게 10월달 대비해서 본다고 하면 그 당시 기대인플레이션에 대비해서 본다고 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거든요. 이런 것을 봤을 때 느끼기에 물가가 좀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고 그다음에 1년 후 집값 상승률도 전월보다 1%포인트 정도 낮아지게 전망을 했습니다.

그런 점을 봤을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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