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의 바디캠 등 현장 소방 영상이 오늘(8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서울 용산소방서는 국정조사특위 위원 3분의 1 이상 요구에 따라, 참사 당일 현장 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자료는 지난 10월 29일 참사 당일 밤 11시 6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47분까지 1시간 40여 분 분량 바디캠과 함께 구급차 이송 당시 CCTV, 이태원119안전센터 CCTV 등 모두 35GB 분량입니다.

국정조사 특위는 해당 영상을 분석해 참사 당일 소방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YTN 안윤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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