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라이브투데이1부

■ 최강 브라질 상대 4-1 완패…8강 진출 무산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4대 1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브라질은 조직력과 개인기를 앞세워 전반에서만 네 골 차로 리드했고, 한국에서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백승호가 만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정부, 집단거부 형사고발

화물연대 파업 13일째, 민주노총은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전국 15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나섭니다. 정부는 집단적 명령 거부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할 방침입니다.

■ 여야 '3+3 협의체' 예산협상…원내대표 담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가 참여하는 '3+3 협의체' 협상에 돌입합니다. 원내대표들이 참석하는 만큼 주요쟁점에 담판이 시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임재 前용산서장 영장 기각…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의 핵심 피의자로 꼽혀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보고서 삭제 의혹을 받는 경찰 정보 라인 2명만 구속됐는데, 향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낮기온 영상 회복…동해 양간지풍 '산불 비상'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3도로 어제보다 높고, 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양간지풍이 예상돼 산불 발생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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