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리인상 3.5% 안팎서 끝낼 수 있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5% 내외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달 30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이 많지만,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금리 인상을 아마도 3.5% 안팎에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3.2%인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0.25%포인트 올린 뒤 인상을 매듭짓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또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 긴축 속도를 재검토하고 집값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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