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통산 블로킹 1위로…한국전력 풀세트 접전 끝 신승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이 통산 블로킹 단독 1위에 등극했습니다.
신영석은 대전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 5개를 추가해 누적 1천 61개로 이선규 한국전력 코치를 제치고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전력은 38점을 폭격한 타이스의 맹활약을 더해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32점을 책임진 모마를 앞세워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3-2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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