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109명 재산 공개…김은혜 266억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9명의 재산 등록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자료를 보면, 재산이 공개된 현직 공직자 중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의 재산이 265억 6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 1천여만원, 장호진 외교부 주러시아 대사가 95억 5천여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재산이 111억 7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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