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수급 불안에 조제용 타이레놀 가격 오른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수급이 불안했던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건강보험 상한액이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조, 수입 원가 인상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조제용 해열 진통 소염제 아세트아미노펜 650밀리그램 18개 품목의 상한액 인상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정당 50원~51원이던 건보 상한액은 품목별로 70원에서 90원까지 오르고 여기에 공급 기여도에 따라 추가로 최대 20원이 가산됩니다.
환자들의 부담은 6정씩 3일을 처방받았다고 가정할 때 지금보다 최대 211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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