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해외직구 사기주의보…"대폭 할인은 의심해야"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큰 폭으로 할인한다는 SNS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상품을 배송하지 않는 등 사기 의심 사이트 피해가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인지 확인할 수 있고, 해외 사업자와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 5,800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57%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 #사기주의보 #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