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연말 해외직구 성수기 '짝퉁' 집중 단속
관세청이 다음달 1일까지 수입 단계에서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물품, 소위 '짝퉁'을 집중 단속합니다.
오는 11일 중국의 광군제, 24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해외 직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관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4주간 특송과 우편뿐 아니라 일반수입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합니다.
특히 위조 화장품과 전기제품·식품 등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아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품목과 의류·잡화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한국 브랜드 상표권, 디자인권 등을 침해한 물품의 수입도 적극 차단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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