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폭로전 이어가는 남욱...국정조사 타협안, 여야 속내는? / YTN

YTN news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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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소식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석방된 남욱 변호사의 입을 통해서 지금 대장동 의혹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 측과 관련한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물론 형태는 누가 그런 말을 했더라, 이런 전언이 대부분입니다마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

[조해진]
작년에 남욱 변호사가 미국에서 돌아온 직후에 검찰에 출석해서 이야기한 게 크게 보도가 됐었죠. 그 직전에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됐는데 며칠 뒤에 귀국해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내가 조금만 더 일찍 들어왔더라면 민주당 후보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그러니까 민주당 경선도 굉장히 박빙으로 갔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그전에 만약에 공개가 됐더라면 그 박빙의 승부는 뒤집혔을 거다라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그러면서 그때 대장동 실소유주 그분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데 그 당시 문재인 정부 검찰은 수사를 진행을 안 했죠. 본인들은 지금 보면 검찰에서 제대로 따져서 물으면 다 이야기할 그런 마음도 돼 있었던 것 같은데. 특히 귀국했을 때 보면.

그러고 나서 이번에 정부가 바뀌고 사실상 재수사를 하게 되면서 남욱 또 유동규. 그 전에 유동규 씨부터 본격적으로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그다음에 남욱 씨가 그렇게 하고 있고. 내일인가 모레인가 구속 만기 석방되는 김만배 씨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있죠. 유동규, 남욱 이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이야기가 내 죄는 내가 책임지겠다.

그런데 남이 지은 죄까지 내가 감당하기는 싫다. 남의 감옥살이까지 대신 살고 싶지는 않다 그거인데. 김만배 씨도 입장은 같은 입장일 텐데. 그런데 김만배 씨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두 사람이 진술한 걸 뒤집으려고 하면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비슷한 진술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두고 봐야죠.


그럼 말씀하신 대로 모레 석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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