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OPEC+, 내달 최대 50만 배럴 증산 논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원유 증산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참가국 대표들은 "사우디와 다른 OPEC 회원국들이 내달 4일 OPEC+ 회의를 앞두고 하루 최대 50만 배럴의 증산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OPEC+의 대규모 감산 결정 이후 악화한 미국과 사우디 관계의 균열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다만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감산도 가능하다"며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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