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대인플레율 4.2%…한 달만에 하락 전환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의 1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0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2%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가 지난 1년간 체감한 물가 상승률인 '물가 인식' 역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린 5.1%였습니다.
다만,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10월 대비 1포인트 낮은 46을, 향후 경기전망 지수도 2포인트 내린 54를 나타내 기준치 100에 한참 미달했습니다.
한편, 11월 소비자심리지수도 86.5로 전월대비 2.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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