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우디 왕세자와 150분 만남...빈 살만 누구? / YTN

YTN news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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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이 얘기부터 해 볼 텐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 실세라고 불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을 했는데요. 대통령실과 경제계가 모두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최고 세계의 부자다,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누구인지 김준일 대표님 먼저 설명해 주실까요?

[김준일]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는데 1985년생이니까 이준석 전 대표랑 동갑이네요. 그런데 자산이 2조 달러, 한국 돈으로 하면 2700조 원.


우리나라 내년도 예산안 4배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김준일]
이게 세계 부자 순위를 매길 때 빈 살만이 들어가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이게 정확하게 얼마인지를 모르는 거 그리고 이게 개인자산과 국가자산과 이런 게 섞여 있어서 그런데 어쨌든 가장 돈 많은 사람이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여러 논란도 있어요, 사실은.

그래서 미스터 에브리띵, 그래서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모스트 댄저러스라는 얘기도 있는데 왜냐하면 사실상 한국으로 따지면 조선시대 태종 같은 사람이에요. 2017년에 형제의 난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원래 왕세자가 사촌형이었거든요. 사촌형을 죽이고...


사우디는 형제한테 물려주죠.

[김준일]
네, 그런데 사촌형을 죽이고 사실상 쿠데타를 일으켜서 본인이 집권을, 집권은 아니죠, 원래 왕은 있으니까. 그런데 주요 요직을 맡고 국방장관 맡고 그러다가 지금 현재는 2020년부터 총리로 등극을 했는데 사실상 지금 사우디를 통치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상이 왔다, 사실상. 사우디 정상이 왔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기 왕위 계승자로 지명이 됐으니까 최고 실권자는 맞고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확대회담, 단독회담, 오찬까지 해서 2시간 반을 함께했더라고요. 그리고 가족 공간인 거실도 내주고 정원도 보여주고. 그야말로 국빈급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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