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사진 찍은 사람 누구? / YTN

YTN news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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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전예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얘기한 김에 오늘 나온 내용을 보면 팬클럽을 통해서 공개된 대통령 부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입장이 뒤바뀌면서 좀 더 논란이 되고 있는데. 지금 박지현 위원장 입장이 나가고 있거든요. 국정개입의 예고편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일단은 보안 허점에 대한 지적이 큰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실의 오락가락 해명까지 겹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장성호]
대통령 부인이라도 팬카페는 둘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러나 보안이라든가 안보상의 문제를 야당에서 지적하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에서도 마찬가지고. 특히 윤석열 후보자일 때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 그리고 영부인실도 없애겠다. 그리고 대통령 부인, 영부인의 여러 가지 담당 지원, 공보라인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로 청와대에서 일괄적으로 하겠다.

이렇기 때문에 어떠면 보면 대통령 부인에 대한 공식적인 담당직원이 사실은 없다고 봐야 되는 것인데 지금 여러 가지 언론에 보도 나오는 걸 보면 김건희 여사께서 조금씩조금씩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청와대 집무실에 과거에 보면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도 집무실에 들러 사진을 찍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얘기는 하지만 지금 집권 초고 그리고 대선 국면에서 상당히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절제된 그런 모습이 지금 당장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가 논란이더라도요. 집무실이라는 공적 공간이라는 점, 보안 영역이 있다는 점. 그리고 또 한 가지가 팬카페를 통한 공개가 적절했는지 그 두 개가 논란인 것 같은데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세요?

[전예현]
보안 영역 같은 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혼자 찍은 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산책하고 있거나 강아지 안고 둘이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의 모습이 나오거든요. 이러면 대통령의 동선이 사실상 공개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공적인 부분을 통해서 한번 검증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나가지. 아마 오바마 대통령도 이른바 퍼스트레...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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