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대신 갚은 전세보증금 1천억 넘어…'역대 최대'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이 1천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보증 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1천87억원으로, 월별 기준 사상 최대치였습니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5년 1억원 수준이었던 대위변제액은 2021년 5천4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9월까지 누적 대위변제액이 5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보증사고는 704건, 보증사고 금액은 1,526억원으로, 각각 월별 기준 사상 최다, 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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