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천 3백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 모두 종료됐습니다.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국어와 영어는 조금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른바 윗선으로 분류되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제수사에 나선 만큼 이들 기관과 참사 사이의 연관성을 어느 정도 확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이 8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쏘며 다시 무력 도발에 나섰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발사 2시간 전 한미일 정상이 확장억제를 강조한 '프놈펜 성명'에 대해 군사적 대응은 더 맹렬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빈 살만 왕세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과의 면담도 가졌습니다.
■ 화성 연쇄 살인범 이춘재에게 33년전 초등학생 딸을 잃었던 유족에게 정부가 2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1심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당시 경찰이 타살 증거를 숨기고 단순 실종 사건으로 꾸며 종결하면서 오랜 기간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국내 항공사 여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할인점에서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애틀랜타에서는 60대 한인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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