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유예냐 강행이냐...법 시행 코앞인데 길 잃은 '금투세' / YTN

YTN news 2022-11-17

Views 21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작은 날개짓도우리에겐 큰 바람이 되죠. 목요일의 남자,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님과 함께오랜만에 경제 얘기 해보겠습니다.

소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서 오세요. 건강은 좀 괜찮으세요? 저희가 오랜만에 뵙고 그동안 경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미국에서 경제 지표들이 이런저런 지표들이 나왔었고 저희가 뉴스를 통해서 수치를 많이 전해 드렸기 때문에 흐름만 간단하게 여쭐게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흐름이다, 이런 분석들이 많던데 소장님께서도 같은 시각으로 보십니까?

[홍기빈]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소비자물가지수 나온 것 보니까 올해 2월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6월에 9.1%까지 올라갔잖아요. 그러니까 추세를 보면 2월에 시작해서 올라갔다가 2월 정도까지 내려왔으니까 이게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가 더 있는데 여러 번 제가 말씀드렸지만 CPI,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더 중요한 게 근원소비자물가지수인데요. 이것도 이번에 예측한 숫자보다 좀 낮게 나왔어요. 6.4%. 이건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온 건.


앞서 저번에 저희 얘기할 때도 소비자물가지수 얘기할 때 근원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 많이 설명해 주시고 중요성도 강조해 주셨잖아요.

[홍기빈]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연준에서도 특히 중요시하게 보는 게 있는데 개인소비지출이라는 게 있어요. 이것도 지금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예측치보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 최소한 이렇게는 말할 수 있어요.

기대인플레이션,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서, 올해 그러니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미국에서 생겨났던 소비자들의 인플레 심리 자체는 지금 분명히 꺾인 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으니까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는 속도조절에도 분명히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다음 달에 FOMC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되는데 어떻게 결정의 폭을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기대감을 가져도.

[홍기빈]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111709101910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