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 행안위에 이임재 前용산서장 증인 출석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이 내일(16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여야는 이 전 서장을 상대로 사고 현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으면서도,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 등을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 전 과장에게는 참사 당일 정해진 근무지인 서울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 벗어난 점과, 참사 발생 사실을 서울경찰청장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은 과정을 물을 전망입니다.
행안위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도 출석합니다.
당초 증인 대상에 포함됐던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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