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신규 확진…수능 앞두고 재유행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어제(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전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재유행이 본격화하자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차질을 빚진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오늘(15일) 새벽 광주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을 발견한 시민들이 힘을 합쳐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62살 운전자 A씨가 지병으로 의식을 잃으면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화단을 들이받았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인명을 구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매우 차갑습니다.

집값 상승 기대가 꺾이고 고금리에 돈 빌리기가 힘들어지면서, 집 살 사람 찾기가 힘든 게 현실인데요.

이 거래 절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팽재용 기자가 현장 분위기를 알아봤습니다.

세계 최대 검색 엔진업체 구글이 미국 40개 주 정부에 5천억원 넘는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탑재된 검색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이 '위치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비활성화한 뒤에도 위치 정보를 계속 추적했다는 의혹으로, 주 정부의 조사를 받고 소송을 마무리하기 위한 합의를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전 국민이 집에서 자주 시켜 먹는 치킨, 대표적 국민 음식인데요.

앞으로 치킨 시키기 전에 건강 한 번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10곳의 치킨을 조사해봤더니, 한 마리에 든 열랑과 염분, 콜레스테롤이 대부분 하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코로나_재유행 #수능 #부동산규제완화 #구글_보상금 #치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