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한동훈, 인도명령

연합뉴스TV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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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한동훈, 인도명령

법무부는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된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을 현지로 인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오늘(14일) 뉴질랜드 국적자인 42세 여성 이모 씨를 본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하고 서울고검에 인도를 명령했습니다.

법무부는 뉴질랜드 당국과 조율해 검찰이 압수한 증거물과 함께 30일 안에 이씨를 인도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8월 여행가방 속에서 아동 2명의 시신이 발견돼 친모인 이씨를 추적해왔고, 이씨는 한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9월 검거됐습니다.

이에 뉴질랜드는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으며, 서울고법은 인도를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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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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