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한국계 엄마 출국"
최근 뉴질랜드에서 창고 경매로 거래된 가방 속에서 어린이 시신이 발견됐는데, 현지 경찰은 이 어린이들의 어머니가 한국계이며 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한 가족은 지난 11일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물건을 파는 온라인 창고 경매를 통해 산 가방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5~10세 아시아인 어린이 2명으로 추정하고 3~4년 동안 보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데다 당시의 CCTV 화면마저 남아 있지 않아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창고경매 #어린이_시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