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나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제 외교 일정이 예정됐는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에선 여야 원내대표가 일주일 만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정국 주요 현안,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아까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포함해서 미중 정상회담은 전문가와 짚어봤고 위원님과는 일정 위주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프놈펜에서 한미일 3국 정상이 마주앉았습니다.
[추은호]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 것이 올해 두 번째입니다. 6월에 마드리드에서 한 차례 열리지 않았습니까? 불과 5개월 만에 또다시 열린다? 1년에 두 차례나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거든요. 그만큼 북한의 핵 위협과 또 미사일 도발이 폭주하는 것에 대해서 한미일이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하는 거죠. 여기서 공동성명도 사실이런 한미일 공동성명이 전례가 없이 포괄적인 형태로 나타난 것도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여기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보 협력에다가 경제안보 협력, 또 인도태평양 파트너십까지. 지역 정세 온갖 문제들을 다 다루는 이런 파트너십을 다루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저는 유례가 없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됩니다.
유례가 없다, 그렇다 보니 외교 빅데이 이런 표현도 나오고 있고 한미일 정상회담 전후로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도 있었습니다. 일정만 놓고 봤을 때 흔치 않은 일정이에요.
[추은호]
한미일 정상회담 열리고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또 미일 정상회담도 같이 열렸습니다. 이런 때가 찾아보니까 2016년에 박근혜 정부 때죠. 워싱턴에서 그때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는데 6년 7개월 만에 이런 회담들, 연쇄회동들이 이뤄졌더라고요.
그만큼 어떻게 보면 지난 정부 시절에 주춤했던 한미일 3각 안보협력 체제가 다시 재가동됐다, 그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럼 대통령 순방일정, 남은 일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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